왜관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은아)은 7월 1일 유·초이음교육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정서적 긴장감을 해소하고 유아와 학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체험은 워터슬라이드, 대형풀장, 물총놀이 등 흥미로운 활동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 물놀이장에서 지켜야 할 약속, 준비운동 등 안전교육을 철저히 한 후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를 참여한 유아들이 “유치원에 수영장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물놀이를 하니까 시원하고 너무 신난다”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은아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유아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후활동으로 유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교육’ 및 ‘물놀이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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