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북삼읍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무리를 짓는 ‘2018 주민자치 행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시환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많은 내빈과 200여명의 북삼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약목면회(회장 유순옥)는 약목 장날인 지난 8일 약목 시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국 떡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떡국 떡 판매 행사는 5년째 이어져온 행사로 기존의 떡국 나눔 행사가차가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하는 불편함이 있어 떡국 떡 판매를 통한 모금액을 약목면(면장 이상욱)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돕고 차츰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 경상북도 2018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등 사업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성공(成功)하려면 건강해야 한다. 체력은 국력(國力)이다. 건강한 체력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한다. “건강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인류가 생긴 이래 성공한 사람, 특히 영웅호걸은 에너지, 스테미나(stamina)가 넘치고, 정복욕구가 강한 카리스마가 있는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중국 속담에 나태자 부득건강야(懶怠者 不得健康也) 게으른 사람은 건강할 수 없고, 건강자시기회역 성공지관건야(健康者是機會亦 成功之關鍵也) 건강은 기회이며, 성공의 열쇠라고 한다. 즉 성공하려면 책을 읽어야 하고, 책을 읽으려면 건강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간 6차로 확장구간이 12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영천시 본촌동까지 총 연장 55.03km에 대하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사업으로 7년간(2011.12 ~ 2018.12) 8,913억원(국비)이 투입되었다. 언양~영천간 고속도로가 확장되면 통행속도 향상으로 (69km/hr⇒95km/hr) 운행시간이 13분(48분⇒35분) 정도 단축되고, 연평균 460억원(환경오염절감 편익 73억원, 통행여건개선 편익 387억원)의 편익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1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 한국관광의 별 - 관광매력물분야, 자연자원부문」에 ‘울릉도&독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매력물, 관광연계시설, 관광정보, 관광기여자 등 4개 분야에서 10개 부문을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경상북도는 11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독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중․러․일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 영토관념과 독도’를 주제로 동아시아의 영토문제가 전후 국제질서의 형성에 미친 영향을 각국의 입장에서 밝히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봉화군 일원에 ‘국립 문화재수리재료센터’를 유치하고, 내년부터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립 문화재수리재료센터’는 민간에서 공급하기 어려운 문화재수리용 목재와 각종 부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관으로 문화재의 원형보존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8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교원 및 기관 2개 부문 모두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였다. 특히 「기관 부문」에서 칠곡군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청송 안덕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에 입상하여 전국대회에서 주어진 2개의 최우수상 모두 경북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11일 칠곡Wee센터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칠곡Wee센터 사업 운영 보고 및 평가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Wee센터 사업 운영 보고는 한 해 동안 이루어진 Wee센터 운영 사업들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위기 학생들의 효과적인 개입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2018년 Wee센터 운영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인성교육실천 일환으로 추진한 언어문화개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등굣길 전교생이 함께하는 바른말, 고운말 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습관적으로 쓰는 차별과 편견, 비난 등의 잘못된 언어 사용이 학교 폭력을 불러올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잘못된 언어문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픽토그램과 캘리그라피를 제작해 봄으로써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본교는 폭력적인 청소년 문화를 치유하고,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재영 前 칠곡군수(초대 민선 칠곡군수)는 지난 10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재영 전 칠곡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업인, 출향인사뿐 아니라 장애인, 기초수급자, 백발의 어르신, 유치원생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동참하고 있다”며 “미약한 힘이지만 호이장학금 100억 원 돌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백선기 호이장학회 이사장은 “평소 전임군수로서 칠곡군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칠곡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6일, 북삼관광온천에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청도 용암온천 화재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훈련과 함께 직장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기술을 평가한 이 훈련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한 뒤 상황을 전파하고 이용객의 대피를 도운 후 화재를 자체진압하는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경상북도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확정된 2019년도 국비예산에서 경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에 국비 약 3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예산 확대 등 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G 테스트베드 조성(4억원),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1억원) 등의 신규사업을 국회에서 반영시켰으며 경량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시생산 기반구축사업(12억원)이 국회에서 증액되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과 달리 눈과 빙판에 의한 환경 변화로 골절 손상이 증가하게 된다. 겨울철 길을 걷다가 잘 보이지 않는 빙판길에서 쉽게 넘어지면 골절과 같은 중상해를 쉽게 입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10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400여 명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축산교육을 실시했다. 농가들이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깨닫고, 현장의 다양한 축산정보 수집과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축사의 각종 시설장비와 가축생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환경정보, 사육정보, 생산정보, 냄새정보, 생산관리 정보)를 빅데이터화 하여 연동된 정보를 통합 솔루션으로 운영하고 생산성 향상 및 질병 선제적 대응 등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다뤘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인터넷언론인연대 창립 1주년 행사’에서, 「김영란법」 개정안, 「가축분뇨법」 개정안, 「산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기여하는 등 농축산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ijc' 의정발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칠곡군은 2018년 신규 스타기업으로 ㈜대구정밀(대표 허준행), ㈜제이에이치테크놀러지(대표 조영만), 아주엠씨엠(주)(대표 정원창) 등 3개 업체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 스타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7년부터 선정했다.
캠프캐롤 미군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감을 받고 있다. 캠프캐롤 미498전투지속지원대대(498th CSSB(Combat Sustainment Support Battalion)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칠곡군자원봉사센터의 안내와 협조로 미군부대 인근 지역주민들과 좋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난 8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 인문학마을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마을 고유의 인문자원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마을살이 결과를 평가하고 2019년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