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환경(주)(대표이사 정익균)은 12일 ‘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 제12차 이사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방안 논의와 2019년 주요시책 소개를 위한 ‘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기가구 보호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올해 복지분야 신규 사업 소개와 성공적 사업수행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노인 기초연금이 소득하위 20%에 속하는 수급자의 경우 단독세대는 최대 25만원에서 30만원, 부부세대는 최대 40만원에서 48만원으로 인상되며, 1~6등급으로 분류되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의료급여 진료비가 확대되는 등 변화되는 시책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관련법 개정으로 봉암기간 등이 끝난 무연고 시신 등의 처리방법이 종전의 집단매장 또는 자연장으로 처리하던 것이 화장한 유골을 뿌리거나 자연장으로 바뀌게 된다. 아울러 도의 역점 사업인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복지시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 이웃사촌 행복공동체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도우미를 경로당에 배치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월부터 시범실시한다. 도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로 정립 후 국가 시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사회복지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지역 청년들을 2년간 사회복지시설에 취업토록 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실시한다. 회의에 참석한 윤위헌 청송군 사회복지과장은 도의 광역행정 추진시 현장 복지행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분야 예산이 2조 6천억원으로 도 전체 예산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위기가구 긴급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최근(지난 11일) 관광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도 지정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 축제 1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3개 등 총 14개 축제다. 최우수 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청송사과축제(10.31~11.3)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우수 축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상주 이야기축제(9.27~9.29), 영천 보현산별빛축제(6.14~6.16)가 선정됐다. 또한, 유망 축제로는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경주 벚꽃축제(4.5~4.9), 안동 암산얼음축제(‘20. 1. 18 ~1.26),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0월 중), 울진 금강송송이축제(10.13~10.5)가 선정되었으며 육성 축제로는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 중), 울릉 오징어축제(10월 중),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9~10월 중)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최우수 축제 60백만원, 우수축제 각 40백만원, 유망축제 각 25백만원, 육성축제 각 10백만원 등 축제육성 사업비로 도비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앞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을 글로벌 축제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27~5.6)를 대표 축제, 봉화 은어축제(7.27~8.4)를 우수축제로, 고령대가야체험축제(4.11~4.14)와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영덕 대게축제(3.21~3.24)를 유망 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4년 지역축제지원조례를 마련하고 매년 우수 축제를 선별해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도 예산지원과 함께 경북관광공사를 통해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우수한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금의 축제는 우리지역을 알리고 인근 관광지로 유도하는 촉매제로 관광 상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콘텐츠”라며 “다양한 지역축제가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기업 CEO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기업가의 혁신역량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치사와 경북의 미래 비전소개를 겸한 인사에 이어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경북의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환경, 입지여건 등 투자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에 기 투자한 수도권 이전기업의 성공스토리, 투자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하고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위기의 순간에 혁신기업가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야 할 때다. 이른 아침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기업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고 치하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타깃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네트워킹 유지 등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수도권 이전기업인 애니룩스, 윈텍스의 사례를 보고 기업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한 수도권 기업인은 “수도권에서는 교통대란으로 물류비용에 자본을 많이 깔고 앉아서 원가상승률이 높아지는데 반해, 경북은 교통인프라가 좋아 그런 부분에 있어 물류비용 부담이 적고 수도권의 비싼 땅값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인력수급을 많이 걱정 했는데 설명회에 직접 와서 이전해 정착한 기업의 사례를 듣고 직접 상담해보니 생산인력도 상당히 젊고 많이 있으며 행정기관이 기업을 도와주고자 하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기업하기 좋은 곳 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방투자유치촉진보조금의 투자금액 24% 지급, 2개 전철(서울-안동, 서울-문경) 개통에 따른 경북의 접근성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경북만이 가진 특화된 인프라와 차별화 된 투자여건을 바탕으로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기업이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철우 지사 민선7기 출범이후 2조 8,574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정부 지방투자촉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업의 투자유치와 지원에 올인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왜관시장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칠곡군의회 한향숙 부의장, 최연준 의원, 왜관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왜관 전통시장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시설현대화를 위한 의견의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의 화합과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153㎡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18㎡의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설에는 공중화장실, 사무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서 왜관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편의와 문화공간으로써 활용될 전망이다.
은경케미칼(대표 문은경)은 지난 1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5일 2019학년도 상호방문형 및 봉사활동형 국제교류 운영 학교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의 경우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24교, 고등학교 36교로 총 70교가 선정되고, 봉사활동형 국제교류의 경우 고등학교 6교가 선정된다. 2019년 상호방문형 국제교류의 경우 해외 교류 학교와의 특색있고 다양한 공동 교육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예산 6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예산이 100% 확대되었다. 또한, 저소득층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이 걱정 없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대상 학생 국외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에 도 내 전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방학 중인 지난 1월에 공모가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95교가 공모에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선정된 국제교류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교류 학교 선정에서부터 교류 협약 체결, 방문 및 초청 절차에 이르기까지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활동을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덧붙여 운영 학교 담당자 업무 경감을 위해 국제교류 운영 업무 흐름도를 알기 쉽게 도식화한 표준업무매뉴얼과 구체적인 운영 사례 및 각종 서식을 담은 국제교류 업무 매뉴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덕희 정책과장은 “단위 학교 국제교류는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과 글로벌 인재 교육의 단초”임을 강조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영 위원장(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국회법제사법위원회,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은 지난 12일 국내외 여행자가 지정검역물로 지정된 축산물을 검역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국내로 반입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천만원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내에 불법적으로 들어온 휴대 축산물은 2012년 5만2천 건, 81톤 적발에 불과했지만, 작년에는 11만7천 건, 182톤 적발로 2배 이상 증가하여 불법 휴대 축산물 적발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욱이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 일본에서 중국발 여행객의 불법 반입 휴대 돈육 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이하 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경각심을 일깨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돼지가 ASF에 걸리면 백신이 없고 폐사율도 거의 100%에 달한다. ASF 바이러스는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며 숙주가 죽은 상태나 가공육에서도 살아남아 국제적 비상이 걸렸으며, 각국은 불법 휴대 축산물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 조정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만은 과태료를 최대 3,600만원까지 인상했고 호주는 12,600호주달러(한화 1천만원) 이상의 벌금 또는 최대 1년의 징역형까지 선고한다. 폴란드에서는 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전체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현행법 및 시행령에서는 여행자가 휴대한 지정검역물이 검역증명서를 첨부하지 않은 축산물인 경우 1회 위반 10만원, 2회 위반 50만원, 3회 이상 위반 100만원 등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의 증가로 ASF 바이러스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이완영 의원은 과태료 수준을 최대 3천만원까지 상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게 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ASF 바이러스는 육포(말린고기)에서 300일, 냉동육에서는 1,000일간 살아남는다”며 “우리도 예방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가축전염병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정부는 육포와 같이 가공된 축산물도 가축전염병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앞으로도 우리의 양돈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축산민의 고견을 받들어 법 보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광역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취임하고 현재까지 7개월 연속 주민지지 확대지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직무수행 지지도 역시 지난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5위에 올랐다.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시도교육감으로는 1위 임종식 경북교육감, 2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 3위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보다 15.3%p 더 높은 43.5%의 지지율로, 154.3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 직무수행 지지도 역시 43.5%를 획득하여 전월 10단계 상승에 이어 한 단계 또 상승한 5위에 올랐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지난 1월 발표한 2019년 경북교육 실행 계획에서 ▷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종합안전체험관 구축, 단위학교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실시 ▷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경북수학문화관, 경북 메이커센터, 발명체험관의 건립 세부 계획 수립·추진 ▷ 학교 자율경영 체제 보장을 위한 학교업무 정상화 계획 지원, 교권과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권역별 행복학교거점센터 운영 등 모든 사업들을 임기동안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방침이라고 표명한 바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9년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연두순방을 실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직접 8개 읍면을 돌며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챙긴다. 이번 순방은 민선 7기 초 군정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하고 지역 민생 현장의 소리를 들어 군정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 사이버범죄수사팀(이하 사이버팀)은 2018년도 하반기 경북지방경찰청 2급지 경찰서 베스트 사이버팀에 선정됐다. 칠곡경찰서 사이버팀은, 지난해 7월에서 8월까지 인터넷 공동구매 카페를 개설하고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을 판매할 것처럼 거짓말을 하여 피해자 919명으로부터 941회에 걸쳐 약 1억6천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후배들을 협박, 그들의 전화와 계좌를 이용하여 인터넷 중고 카페에서 다수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사기 행위를 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사이버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2018년도 상반기에는 가짜 인터넷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여 피해자 42명으로부터 다액을 편취한 사기 조직의 중국인 인출책 2명을 검거하는 등 수사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12일 경북지방경찰청 이갑수 수사과장은 칠곡경찰서를 방문하여 베스트 사이버팀 수사관에게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경찰서 김형률 경찰서장은 수사관들에게 “사회적으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그 수법 또한 더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으므로 한 발 앞서가는 수사로 사이버 안전 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치하했다.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자유한국당)은 근로자의 정신건강관리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피해를 입은 근로자의 상담을 위해 사업장에 전문 상담사를 두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대두되면서 「근로기준법」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시키는 규정이 신설되었고, 「산업안전보건법」에는 정부의 책무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이 포함되었으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는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인한 업무상 질병을 산업재해의 인정 범위로 확대하는 등의 입법적 조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3.3%가 1년의 기간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최근에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신건강관리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의 피해를 입은 근로자의 상담을 위하여 사업장에 ‘전문상담사’를 두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직장인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구를 찾기 힘들어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근로자의 정신건강은 업무효율성과도 연관되는 만큼,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업장에 전문상담사를 둔다면 근로자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산재를 예방하고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는 최연혜, 문진국, 이명수, 김선동, 김기선, 홍문종, 정종섭, 김재원, 이헌승, 곽대훈, 강효상, 윤종필, 최교일, 염동열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경상북도의 2019. 1. 1기준 표준지 67,199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13일자로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84%로 지난해(6.56%)보다 0.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9.42%보다 2.58%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서울(13.87%), 광주(10.71%), 부산(10.26%), 제주(9.74%), 대구(8.55%), 세종(7.32%) 등에 이어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울릉군이 13.58%로 가장 높고 군위군(11.87%), 영천시(10.72%), 경산시(10.49%) 순으로 나타났다. 4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성, 군위군은 대구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과 팔공산 터널 개통, 영천시는 레츠런파크 조성사업,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7.3%상승한 1㎡당 13,200,000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자연림)로 1㎡당 230원이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400,000원(전년대비 14.3%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800,000원(전년대비 6.3%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3,800원(전년대비 22.1% 상승)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상승요인으로는 독도의 사회·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상승과 더불어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3월 14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평가하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2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67,199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31일 기준으로 결정 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고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화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11개 유사분야 실국장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근무지를 상호 바꿔 근무한다. 대구-경북 실국장들은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먼저 14일에는 양 시도 자치행정국장, 15일에는 도 건설도시국장과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도 복지건강국장과 시 보건복지국장, 21일에는 시도 대변인,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도 환경산림자원국장과 시 녹색환경국장에 이어 25일에는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과 시 경제국장, 26일에는 시도 감사관, 도 교육정책관과 시 시민행복교육국장, 27일에는 시도 기획조정실장, 28일에는 도 재난안전실장과 시 시민안전실장이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실국장 1일 교환근무는 지난해 8월 13일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사항으로 합의, 지난해 10월과 올 1월에 걸쳐 2회 실시한 ‘대구시장·경북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에 이어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35개 과제와 지난해 8월 13일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로 합의한 ‘시장·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등 13개 신규과제를 더해 총 48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시도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통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술가의 작업은 새벽에도 이어진다. 집중력을 이어가기 위해 고함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를 마시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할 때도 많다. 예술가의 밤샘 작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 암 발병률 증가 최근 밤낮이 바뀐 생활이 일주기 리듬 유전자를 방해해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앤로르 후버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팀은 리듬 유전자는 낮과 밤을 감지해 DNA 손상을 복구하는 단백질을 만드는데, 교대 근무나 시차 등으로 리듬이 흐트러지면 해당 단백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DNA 손상이 제대로 복구되지 않고, 이는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체중증가 최근 세계적인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소개된 미국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메디컬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낮과 밤이 바뀐 사람이 살은 더 쉽게 찌고 빼기는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다. 식단은 동일하게 유지한 채 5주간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자게 하고, 다른 5주간은 반대로 밤에 활동하고 낮에 자게 했다. 그 결과 밤에 생활하고 낮에 자는 생활을 했을 때, 지방을 태우는 NFIL3 단백질의 활동량과 신진대사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만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앤드루 맥힐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원은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수치가 높을 때 음식을 먹으면 대사질환의 주원인인 체질량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를 미국 임상영양학저널에서 지난해 9월 6일자에 발표했다. ▶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의 주성분은 카페인과 당이다. 250ml 한 캔에 카페인 약 62.5mg이 함유돼 있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의 주요성분 중 하나인 구아라나에도 카페인의 일종인 과라닌이 함유돼 있어 사실상 카페인의 양은 그보다 많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영국에서는 청소년에게 에너지드링크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적당양의 카페인은 순간적으로 피로를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마시면 중독 현상이 일어나 그 양을 줄이거나 중단했을 때 신경과민이나 정신착란, 손발 떨림, 골다공증, 구토, 두통, 부정맥, 고혈압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 12일 북삼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확산을 위한 강압적 뒤풀이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특별히 지역출신 사회복무요원 2명과 함께 경찰관, 북삼 자율방범대, 교사 및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부착된 핫팩을 배부하는 등의 가시적 홍보를 하였다. 졸업식 이후에는 졸업생 등 청소년 비행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술·담배 판매행위 ※주점 등 출입·고용행위 ※PC방·노래방 출입시간 위반 등 합동 순찰도 실시하였다. 칠곡경찰서에서는 이달 20일까지 예정된 학교별 졸업일정에 따라 학교와 협력하여 선제적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통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완전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래창조인재교육원 강사를 초빙하여 강당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이라는 주제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게 성폭력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성폭력 시 대처 방법 등을 알기 쉽게 몸에 익히도록 했으며, '완전 소중한 십대'라는 주제로 분명하게 자기주장을 펼치는 방법을 습득하여 성폭력 상황 시 대응 능력을 키우도록 하였다. 기존에도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담임교사를 통해 여러 형태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 강사를 통한 특별교육은 학생들에게 한 번 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문화된 교육으로 보다 효과적인 예방 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소통과 존중이 성폭력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전문강사의 말에 2학년 이○○ 학생은 “내가 소중한 사람인 만큼 다른 친구들도 소중하게 대하겠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 군수는 12일 천재어린이집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마시며 기념촬영을 하고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또 원생들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를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백 군수가 김소영(6세)양 눈높이에 맞게 무릎을 꿇고 텀블러 사용을 약속하는 모습은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김 양은 백 군수에게 “군수 할아버지! 고래가 너무 불쌍해요, 고래집인 바다를 지켜주세요”라고 했다. 이에 백 군수는 “텀블러를 사용하면 동물 친구들도 아프지 않고 고래집도 지킬 수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친구들과 텀블러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김 양과 새끼 손가락을 걸며 약속했다. 이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이용은 지금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과 미래를 지키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서 인증하면 게시물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백 군수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백 군수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형률 칠곡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칠곡군은 커피전문점 1회용품 사용 억제를 비롯해 사무실 머그잔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점차 민간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의회일정에 들어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 의성2)가 12일 집행부 소관부서인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19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19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진정한 의미의 민선7기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소관부서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김수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를 경북소방력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22년까지 추진되는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소방본부 업무보고시 강조했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업들과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 업무보고 시 거듭 당부했다. 김시환 위원(칠곡2)은 각 시군의 소하천 정비 사업에 있어 해당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와 현장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실효성 있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신속한 예산배정 및 조기발주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진욱 위원(상주2)은 신규로 편성된 연구 용역과 시책 사업이 도민들의 재난안전 및 예방이라는 목적에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전시성 사업을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재난안전실의 정체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용대 위원(울진1)은 재난안전실의 사업 예산 집행의 경우 즉각적이고 신속한 집행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시급한 사업의 경우에는 행정절차상에 따른 사업비 집행으로 적기를 놓쳐 사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사전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직 위원(경주4)은 국립지진연구소 추진경과에 따른 지적과 질문들을 이어가며, 재난방재에 따른 각종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경북도 차원의 지진연구소 설립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창욱 위원(구미2)은 예타면제사업인 KTX 구미역 철로 이설사업과 관련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을 이어가며, 이 사업이 구미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중앙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2일 간담회를 갖고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 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은 편리하지만 불에 태우면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땅 속에 매립 시 분해되기까지 기간은 400년이 소요된다. 또한, 바다로 떠내려간 플라스틱의 양은 추산 800만톤에 이르고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먹고 죽는 해양동물은 해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플라스틱 폐해를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공동기획 하여 실천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챌린지 내용과 함께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참여하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이 1,000원씩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용태 서장은 “우리 모두 일회용품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