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네! 그리고 또 미안하네! 사랑하는 후배를 차디찬 바다 속에 홀로 남겨둬서 미안하네….” 백선기 칠곡군수는 30일 독도 해상에서 헬기 추락(지난 10월 31일 발생)으로 순직한 칠곡군 출신 배혁 소방항공대원 추모식에서 눈시울을 적셨다. 백 군수는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와 왜관신협 공동주관으로 칠곡문화원 2층에서 열린 ‘순직소방대원 배혁 추모식’에 참석했다. 평소 배혁(31) 대원의 부친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정시몬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장은 끝내 시신을 찾지 못한 채 장례식을 치른 배혁 대원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도청 안민관에서‘2019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자치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고 산단입주기업 투자를 독려했다. 또 무역사절단 운영, 스타기업 선발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2014년 이후 3천 6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물론 왜관3산업단지 930여명,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358명의 일자리 창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농업기술의 연구개발,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해 시상했다. 칠곡군은 작목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업 6차산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곡군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법정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이 맞지 않은 등록사항을 현실경계 중심으로 지적을 측량을 한 후 디지털화 하는 사업인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평가에서 칠곡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평가에서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확보, 세계측지계 좌표전환 등 국토교통부 기준 5개 분야 17개 세부 항목에서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고용 창출 및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고용 창출 및 투자유치 우수 기업, 시군 자치단체, 공무원 등 3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올해 기업부문 최우수상은 ㈜에코프로비엠(포항), 우수상은 ㈜대정(김천), ㈜베어링아트(영주), 동산공업㈜(칠곡)이, 특별상은 아진산업㈜(경주), 아주엠씨엠㈜(구미), ㈜올품(상주), ㈜서원테크(경산)가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인 도내 임업인 자녀와 산림특성화 고등학교 대상으로 모범학생 23명을 선발해,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생 선발은 애림사상을 드높이고 미래 산림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포플라 장학기금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도내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7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1,352명에게 47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 4급 승진 ▶관광경제국장 이광언(행정 4급) ◇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장명익(행정4급) ▶의회사무국장 박찬식(행정4급) ◇ 5급 승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남성태(행정5급) ▶행정복지국 주민생활지원과장 추경호(사회복지5급) ▶건설안전국 산림녹지과장 최진영(녹지5급) ▶수도사업소장 송석화(시설5급) ▶교육문화회관(직무대리) 김재천(행정5급) 승진의결 ▶ 보건소건강증진과장(직무대리) 권정희(의료기술5급) 승진의결 ◇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장재석(행정5급) ▶ 행정복지국 총무과장 강광수(행정5급) ▶ 행정복지국 세무과장 이상욱(행정5급) ▶ 행정복지국 회계정보과장 박상우(행정5급) ▶민원봉사과장 이영숙(행정5급)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 김태자(행정5급) ▶관광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 이재혁(행정5급) ▶관광경제국 교통행정과장 안효진(행정5급) ▶건설안전국 안전관리과장 조재일(행정5급)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윤지영(행정5급) ▶왜관읍장 최용원(행정5급) ▶북삼읍장 송동석(행정5급) ▶지천면장 권순택(행정5급) ▶동명면장 박평녕(행정5급) ▶약목면장 이종구(행정5급) ▶기산면장 장승현(행정5급) ▶보건소보건행정과장(보건소장직무대리) 문귀정(보건5급) ▶관광경제국 문화관광과장 이홍규(시설5급) ◇ 6급 승진 ▶관광경제국 미래전략과 신은정(행정6급) ▶관광경제국 교통행정과 배수정(행정6급) ▶행정복지국 세무과 조광래(세무6급)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최교철(사회복지6급) ▶석적읍 조규범(사회복지6급) ▶시설관리사업소 김정현(녹지6급) ▶보건소 김말순(보건6급) ▶건설안전국 건설과 배성직(시설6급)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26일 동명파출소에서 박상우 동명면장 등 내·외빈 60여명과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동명파출소는 건축한지 23년이나 지나 시설이 낡고, 협소하여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이용에도 애로점이 많아, 국비 2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번에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급여 97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는 지난해 지원액 80억원 보다 22% 증가된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에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금과 수업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 가구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실질적인 교육 기회 보장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 이인욱)는 지난 24일 왜관읍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텃밭 가꾸기의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에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화사업은 휴경지 텃밭에서 8개월간 가꾼 고구마와 참깨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어르신에게는 난방유를, 지역아동센터 140여명 아동에게는 산타로 변신한 읍장과 민간위원이 깜짝 선물로 과자 보따리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2019년 종합감사 수감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사 만족도 조사에서 대상자 97%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종합감사 후 수감기관 직원들의 설문 형태로 이루어지는 만족도 조사는 감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감사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감사관의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올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기관과 학교 73기관, 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응답자 97% 만족, 2.4% 보통, 0.3% 불만족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개선 요구사항으로 학사일정을 고려한 감사시기 조정과 불필요한 업무 매뉴얼 개선 등의 의견이 있어 감사 전 수감기관과의 감사시기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현장에 맞지 않는 규정 등을 사업부서에 통보해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초 감사에 따른 수감기관의 업무를 줄이고자 사전제출 감사 자료를 대폭 축소했고 적극행정면책 제도, 재심의 제도 등 수감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활성화했다. 자체감사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감사처분심의회 등 공정한 감사 절차를 확립해 피감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했으며 단순 지적형태의 감사에서 벗어나 감사 이후 업무체계의 효과성을 고려한 사전예방 컨설팅 감사에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감사원에서 평가한‘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해 감사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은미 도교육청 감사관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벗어나 미리 찾아서 개선하는 예방 위주의 감사로 변해야 한다.면서사전예방 컨설팅 감사와 사이버 감사 등을 활성화해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으로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은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업무처리의 신속성, 효율성을 위해 2020년부터‘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이란 전자태그와 리더기를 이용해 물품 정보를 기록․보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전자업무처리시스템이다.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on)는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관련 물품 정보를 저장하고 적용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내년에는 도교육청 등 교육기관 55기관을 대상으로 5억 6,800만원의 예산으로 우선 도입한다. 2021년에는 258교에 15억 4,800만원, 2022년에는 254교에 15억 2,400만원, 2023년에는 254교에 15억 2,400만원 등 4년에 걸쳐 총 사업비 약 51억 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21개 기관과 학교에 순차적으로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 각종 물품의 재물조사는 교직원이 물품대장과 물품을 일일이 대조해 수작업으로 재물조사를 진행해 시간과 인력의 많은 소모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차세대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인‘K-에듀파인 내 물품관리’가 개통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재물조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업무처리 신속성과 효율성이 기대된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적용한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물품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앞으로도 물품의 효율적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시설원예와 노지 과원에서도 스마트화를 본격화한다. 경북도는 26일 농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사과 과수원 54ha에 58농가가 참여하고 ’20년부터 ’22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245억원(국비 166, 지방비 79)을 투입하여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을 스마트화 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노지재배 방식을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하여 생산의 편의성․효율성 제고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측․수급예측 등 유통의 스마트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농식품부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안동, 사과)과 충북(괴산군, 콩)이다. 12월 16일 서류평가, 12월 19일 입지조건에 대한 현장평가, 12월 23일 대면평가에서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결과 이날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결과를 통해 경북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와 함께 시설원예와 노지 분야에 대한 지역 농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첨단농업의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생산의 스마트화를 위해 스마트 관수․관비, 생육환경 모니터링, 종합 피해방지 시스템이 도입되고 노동력 경감 스마트 농기계가 지원된다. ② 유통의 스마트화는 관내 APC와 농가 저온저장고 시설을 현대화하고 스마트저장, 선별․포장․저장 자동화, 스마트 입․출하관리 시스템이 도입되고 수집된 데이터는 KT 애그리 푸드 인포메이션(KT Agri-food information) 시스템을 통해 관리 된다. ③ 기초 기반조성은 관수․관비에 필요한 용수(관정, 대용량 물탱크) 기반을 확보하고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위한 무선 통신망을 구축한다. 자율비행 드론의 경우 원활한 가동을 위해 5G 통신망이 마련된다. ④ 미래과원은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자재와 농기계를 시험할 수 있는 실증공간으로서 국내 첨단기술을 집적화하여 미래 과원 모델 구현으로 국내외 확산 모델로 활용될 계획이다. ⑤ 지원센터는 사업예정지내에 2층 규모(연면적 660㎡)로 신축되며 사업단 사무, 데이터분석, 장비관리, 교육 및 실증지원 등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1층은 농기계 창고, 전시․체험공간이 2층에는 데이터 관제센터와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 사업내용과 면적, 사업비 규모 등은 농식품부와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확정된다. 내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승인을 거쳐 통신망구축, 지원센터, 기상대 및 용수확보와 같은 기초기반은 1년차에, 생산과 유통 스마트화는 2년차와 3년차에 걸쳐 추진된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추진단(단장:도 농축산유통국장)이 초기 추진을 주도하고 향후 운영관리를 맡을 별도 사업단도 만들어져 2022년에는 운영지원, 생산관리, 유통관리 등 12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유치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경북은 전국 사과의 66%를 차지하고 안동은 10%를 차지할 만큼 사과의 주산지다. 또한 1997년부터 신경북형 키낮은 사과원 조성을 통해 기계화․스마트화 기반이 이루진 점을 강조한 것이 좋은 결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공모사업 계획 발표 후 경북도는 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안동시를 후보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4개팀 23명의 추진단을 운영하여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공모 신청 일주일전인 12월 9일부터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 자동화연구센터(3층)에 합동작업 캠프를 설치하고 작업을 마무리 했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지역 농가, 기업체 및 APC 관계자와 수차례의 간담회로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얼마전 상주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무사히 착공된데 이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까지 선정돼 경북도가 스마트농업의 선두 주자로서 명실상부히 입증됐다”며 “이 시범사업을 계기로 사과를 포함 복숭아, 자두, 포도 등 과수 전반으로 확산되어서 일손 부족이 해결되고 청년들이 과수 농사쪽으로도 창농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0년 신년화두로 ‘녹풍다경(綠風多慶)’을 제시했다. 녹풍다경(綠風多慶)은 "푸른 새바람으로 경북에 많은 좋은 일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은 사자성어로 ‘綠塞風(녹새풍, 높새바람)’과 多幸多福(다행다복, 운이 좋고 복이 많음)‘을 조합해 만든 사자성어이다. 이는 환골탈태를 외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정에 많은 성과를 가져온 2019년의 기세를 몰아 2020년에는 변화에 속도를 내고 경북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성과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고삐를 죄어가겠다는 이철우 지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올 한해 경북도는 업무전문성 강화를 위해 화공특강(매주 화요일 오전 7시 20분), 새바람아카데미 등을 실시하여 공부하는 행정 문화 만들기에 노력하는 한편, 자유로운 조직 분위기 확산으로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하는 해피댄스를 실시(매일 출퇴근 시간)하고, 청춘데이(매주 금요일 자유 복장), 도지사와 함께하는 실국별 황톳길 맨발걷기 등을 통해 조직문화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LG화학의 경북형 상생일자리 모델 투자유치, 원전산업의 판도를 바꿀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을 유치하였으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차세대 배터리규제자유특구 등의 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3년만에 예타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세포막단백질연구소, 5G테스트베드 등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되어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경북의 4개 서원(도산․소수․병산․옥산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구경북신공항 이전방식 결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녹풍다경’에는 다산(多産)의 소망도 포함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의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지도 함께 담은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2020년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결혼(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차지원 등), 임신․출산(새생명탄생 119 구급서비스 등), 보육(미혼부모-아이행복 보금자리 사업, 아이돌보미 반값지원 등) 등 맞춤형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북형 청년창업특구, 학(學)․잡(Job)․아(兒) 프로젝트, 4050 행복일자리 프로젝트 등 경북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이차전지 제조혁신 허브, 지능형 홈케어산업 등의 전략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갈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 새마을운동 50주년 등 예정된 대규모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도정의 분위기에 더욱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녹풍다경’을 신년화두로 제시하면서 “올해 겹겹이 쌓아온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내년에는 더욱 극대화해서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에 전폭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20년에는 변화에 더욱 속도를 내면서 성장과 민생, 그리고 동행에 초점을 두고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2019년 도정성과와 2020년 도정방향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존 도정 방향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우고 2020년 도정 철학인 “성장”, “민생”,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8대 분야별 핵심시책을 야심차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내년에는 신공항 이전지 확정과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 본격화 등을 통해 하늘길과 바닷길을 열고, 고속도로와 철도 분야 신규 노선망의 국가계획 반영에 주력하며,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도 지역별 특성을 살린 성장거점을 조성한다는 ‘2020 공간전략 구상’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1조원, 혁신벤처펀드 설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폭확대를 통해 어려운 민생 살리기에도 집중해 나갈계획이다.
◆ 전보 ▷비서실장 홍성구(행정4급) ▷대변인 이상학(행정4급) ▷청년정책관 박시균(행정4급(승진)) ▷예산담당관 서정찬(행정4급) ▷빅데이터담당관 이정우(행정4급(승진))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용구(행정4급) ▷중소벤처기업과장 이강학(행정4급)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정철화(행정4급) ▷사회적경제과장 김규율(행정4급) ▷교통정책과장 윤태열(기술4급(승진)) ▷과학기술정책과장 홍석표(행정4급) ▷4차산업기반과장 박인환(행정4급(승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김주한(기술4급(승진)) ▷인구정책과장 유정근(행정4급) ▷여성가족행복과장 신동보(행정4급(승진)) ▷인사과 이장준(행정4급) ▷교육정책과장 천정창(행정4급<1.8.字>) ▷새마을봉사과장 남창호(행정4급(승진)) ▷관광정책과장 서태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송호준(행정4급) ▷체육진흥과장 장철웅(행정4급(승진)) ▷친환경농업과장 조환철(기술4급(승진)) ▷농촌활력과장 권오춘(기술4급(승진)) ▷산림산업관광과장 김말술(행정4급(승진)) ▷사회복지과장 진원식(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황석호(기술4급(승진)) ▷신도시조성과장 이석호(기술4급) ▷총무민원실장 김승하(행정4급(승진)) ▷해양수산과장 김진규(기술4급) ▷독도해양정책과장 서장환(행정4급(승진)) ▷해양레저관광과장 김종인(행정4급) ▷어업기술센터소장 김승욱(행정4급)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정중태(행정4급) ▷의회사무처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전병기(행정4급(승진)) ▷의회사무처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한승환(행정4급) ▷의회사무처 농수산수석전문위원 장영호(행정4급(승진))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유창근(행정4급)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이상택(농촌지도관)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김수연(농촌지도관(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김두영(행정4급(승진)) ▷경북도립대학 행정사무국장 최은정(기술4급(승진)) ▷북부건설사업소장 이성균(기술4급(승진)) ▷남부건설사업소장 노훈탁(기술4급) ▷산림자원개발원장 심주석(행정4급<1.14.字>) ◆ 인사교류<파견>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권병석(행정4급(승진)<1.8.字>) ▷해양수산부 파견 김영철(행정4급(승진)<1.14.字>)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파견 김성학(행정4급) ▷교육파견 미래전략기획단 임휘승(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문화예술과 김대식(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관광정책과장 김문환(행정4급) ▷교육파견 관광마케팅과장 김병곤(행정4급) ▷교육파견 사회복지과 정상원(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자치행정과 송홍식(행정4급(승진)) ▷교육파견 인사과 윤문조(기술4급) ▷교육파견 남진희(기술4급) ▷교육파견 친환경농업과장 홍예선(기술4급) ▷교육파견 의회사무처 농수산수석전문위원 이성호(행정4급) ▷교육파견 남부건설사업소장 김정수(기술4급) ◆ 공로연수 ▷인사과 김헌린(행정4급) ▷인사과 전영하(행정4급) ▷인사과 허정열(행정4급)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장 최현한(행정4급)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연근(행정4급)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이동균(농촌지도관)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도국량(행정4급) ▷대구경북상생본부장 송인엽(행정4급) 2020년 1월 2일자
내년 4·15총선 대구 북구을 황영헌 예비후보가 오는 12월 28일 오후 2시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향교에서 '모두의 혁신'이라는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사)연구소4.0 대표를 맡고 있는 황영헌 박사는 '모두의 혁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정보통신기술(ICT)이 가져온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에서 국가와 기업, 학교와 가정은 물론 개인 모두가 뼈를 깎는 혁신을 하지 않으면 거센 물살에 휩쓸려갈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혁신의 방향과 방법을 기술한 책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학사·석사·박사 출신인 황영헌 예비후보는 KT 연구소 상무와 벤처기업 대표를 거쳐 창조경제타운 단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책연구위원, 대구도시공사 스마트시티 자문위원,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계명대, 숭실대, 성결대 정보통신기술 강의 교수를 역임하는 등 혁신과 관련된 분야에서 현업과 정책개발, 강의 등 전방위로 맹활약해 왔다.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느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위기감과 해결책을 정리한 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 박사는 또한 미래를 위한 창의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대구시교육청의 창의성교육 강사로서 일선 학교와 각 사회단체에서 강의를 이어가고 있고, 저술활동에도 몰두해 왔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는 '모두의 혁신'이란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무엇보다 교육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며, 학교와 가정의 혁신에 대해서도 많은 분량 기술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생존전략과 함께 자신의 고향이자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구의 생존전략도 긴 분량에 걸쳐 기술되어 있어 황 박사의 대구에 대한 애정과 식견이 잘 드러나 있다. 혁신을 설파한 책의 출판기념회를 전통을 전수하는 칠곡향교에서 거행하는 것도 특이하다. 칠곡향교의 배종찬 전교(교장)는 “향교에 출입하는 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는데, 황영헌 박사의 이 서적이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황 박사의 혁신을 응원했다. 이밖에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송희경 국회의원과 전 울산대학교 학장이었던 박인숙 국회의원, 전 국방부차관이었던 백승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민부론' 집필에 중심 역할을 했던 오정근 고려대 교수, 이병태 KAIST 교수, 정해걸 전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이 추천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파고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자의 제안에 공감하며, 이러한 제안이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황영헌 박사는 “국가와 기업, 가정과 개인이 모두 혁신해야 한다는 위기감에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창의성과 도전, 그리고 꿈과 새 희망이 넘치는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이 재탄생하는데 이 책이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황 박사는 모두의 혁신을 통한 대한민국과 대구의 재도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내년 4·15총선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4일 대구시청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금복주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금복주의 상품브랜드를 활용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대한 시민들의 관광유도와 유기적 협력을 추진할 것을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 환경분야 시책평가에서 안동시, 칠곡군이 201 9‘경북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환경상은 1997년 부터 매년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시군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6개 시군(시부 3, 군부 3)을 선정한다. 환경대상을 차지한 안동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친환경자동차 확산 등에 지표별 고득점과 행복안동 벼룩시장 운영, 녹색출근길 실천운동,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 등 자원순환, 수질개선 실천 우수사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내년도 적십자 회비모금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도지사가 직접 참여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의료·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