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26일 동명파출소에서 박상우 동명면장 등 내·외빈 60여명과 생활안전협의회 및 자율방범대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동명파출소는 건축한지 23년이나 지나 시설이 낡고, 협소하여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이용에도 애로점이 많아, 국비 2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이번에 개소식을 하게 되었다. 개소식에서는 이번 공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사감독에게 감사장을 전하고, 동명파출소 강소연 경사에게는 표창을 수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면장은 “그간 동명파출소 경찰관들께서 좁은 청사에서 고생을 하셨는데, 새로운 청사에서 근무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동명을 위해 더 애쓰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였고, 김 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동명 주민들을 위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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