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학교지원센터는 15일 약목중학교, 석적중학교 강당에서 약목중학교 2학년 28명 석적중학교 1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칠곡학교지원센터 교육기부 프로그램(찾아가는 스내그 골프)을 실시했다. 칠곡학교지원센터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바이스엔 교육사업팀의 ‘찾아가는 스내그골프’ 지원을 받아 약목중학교 2학년 대상으로 2시간, 석적중학교 1학년 2시간 수업이 진행됐다.
순심고등학교(교장 김영철)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1,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진로탐색주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진로 관련 행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희망 진로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일주일간 시행된 진로 탐색 주간은 먼저, 학생들이 진로 시간에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여 만든 자료를 전시하는 ‘시사 in 진로’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 "2024학년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교내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수의 주요 기업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의 노력이 집중되었다. 기업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실제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강조했다.
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6월 23일부터 25일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북 상주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레슬링이라는 전신 스포츠를 통해 전국의 인재들이 자웅을 겨룰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정모 선수를 기념하는 의미를 겸하고 있다. 양정모 선수는 1976년 제21회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종목으로 대한민국 광복 이래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명장이다. 참가한 4명의 선수단은 대선배가 가진 불굴의 의지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경기장 위에 섰다. 선수단(감독 교사 이승우, 전임 코치 박성재)은 그레꼬로만형으로 각기 다른 체급으로 참여했으며 박지후, 이준서, 임현준, 강지민 선수 모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25일 강당에서 학생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학년성에 맞는 주제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피해사례를 소개하며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도박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호기심에 접근하기 쉬운 작은 도박들의 위험성을 짚어주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6월 5일~ 19일에 왜관읍 일원(왜관풋살장, 왜관초등학교, 관호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칠곡군 대회(풋살,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골프)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 대표선수들은 4~6월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왜관초등학교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칠곡군대표로 선발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는 2024학년도 칠곡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축구는 7개 중학교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농구는 2개 중학교가 참여해 진행된 경기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배드민턴 여중부에서는 6개 중학교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 경기에 참여한 조OO(3학년) 학생은 “작년 경북대회까지 진출했었던 좋은 기억이 있기에 이번 대회에서는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라며, 농구 경기에 참여한 이OO(3학년) 학생은 “항상 농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여서 매우 기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시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배드민턴 경기에 참여한 김OO(3학년) 학생은 “준우승을 해 아쉽지만, 팀원들과 협동해서 좋은 경기를 해서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약목고등학교(교장 최혜정)는 5월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교생 중 희망자 58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2회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었고, 사전에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희망 신청을 받아 특강을 듣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지난 5월 22일 실시한 인문학 특강1은 본교 207호 공용교실에서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오정숙 교수님이 ‘똑똑한 공부법(부제: 공부방법과 자기주도적 학습전략)’주제로 2시간 강의하였다.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여 강의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자신이 느낀 바를 적은 소감문에서 자신의 공부 방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학습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김○○ 학생은 “ 이번 특강을 들으면서 여러 가지 공부법과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알게 되었고 강의 후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29일 1, 2교시에 일본의 고등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앞서 북삼고는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및 사진 자료, SNS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여자중등부 400m 계주에서 3학년 권나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북삼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100m 허들 종목에 3학년 임나연 2학년 서민지가 출전하였고, 세단뛰기에 2학년 우정민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였지만 아쉽게 순위 안에는 들지 못하였고, 3학년 권나윤이 400m 계주에 경북 선수들과 함께 출전하여 금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 학생(587명)은 27일 미래인재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 로버트 파우저 작가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글로벌 특강 작가초청강연으로 전 서울대 부교수 ‘로버트파우저‘ (교수 현 작가)를 초청하였다. 작가는 각국 도시 생활자이며 탐구자로서 얼핏 보이는 도시의 풍경보다 그 뒤에 쌓인 시간과 도시를 이루는 수많은 입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러 대륙의 수 많은 도시에 머물르며 각 국의 언어를 습득하고 언어에 담긴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려 노력하였다. 그에게 있어 언어는 도시의 경계안으로 들어가는 유용한 도구이다. 언어학 전공자로서 모어인 영어 외에 한국어, 일본어, 독일어, 에스파냐어, 프랑스어, 중국어, 몽골어를 공부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의 학생 4명은 지난 9일 칠곡학생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칠곡군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과학토론 부문에 참가하여 융합과학 부문에서 3학년 박승찬, 조민성 학생이 동상을, 과학토론 부문에서 3학년 이선영, 정가은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 융합과학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3학년 조민성 학생은 “이번 융합과학대회가 과년도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융합적인 요소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어떤 문제가 나올지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같이 참가한 친구와 열심히 협업과 소통을 통해 산출물을 제작할 수 있었고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학습동기가 부여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과학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홍정임)은 지난 23일 원아 47명과 함께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양떼목장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양떼목장 체험은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아름다움 느끼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보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사전활동으로 교실에서 동물 양의 특징 및 생태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양떼목장에 도착해서는 양 관찰하기, 어린 양과 산양에게 우유 주기, 트랙터 깡통열차 타기, 양 오카리나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경북기계명장고(교장 이동재)는 2024년 5월 10일 ~ 5월 13일 나흘간 열렸던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지도교사 장영석)에 9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태권도 개인전 1위 2명, 3위 1명, 탁구 단체전 1위 1명, 배드민턴 단체전 2위 1명, 테니스 단체전 3위 4명 출전학생들 모두 다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 테니스 남자고등부 단체전(3학년 이영주, 정세욱, 김규린, 황현우)에는 청도군 대표로 나온 이서고등학교를 2:0으로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하였다. 8강전을 부전승으로 올라온 봉화군과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 끝에 2:1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은 고령군에 2:0으로 석패하여 3위를 기록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양희)는 우리 전통의 발자취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자‘2024 왜관중앙초 전통예절놀이교육’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전통예절놀이교육은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전통 예절, 의복 체험, 전통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 교육 시간에는 한복을 입고 전통 인사예절과 바른 몸가짐에 대해 몸으로 배우고 익히고, 전통놀이 시간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로 함께 놀이하면서 서로 협력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득할 수 있었다.
약목중학교(교장 전미경) 마음챙김동아리(마음소리 대표 학생 2인)은 지난 10일, 서울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사)마음건강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주관 ‘2024년 마음챙김 동아리’ 발대식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학교의 사회정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마음챙김 ’문화를 장려하고자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내 마음챙김 동아리(총100개교)’를 공모하여, 약목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경호)은 5월 13일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를 실시하였다. 형님과 동생이 모두 함께 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즐겁게 발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학교 강당에 청팀, 홍팀으로 모여 체육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동그라미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운동회에 참여할 준비를 했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모든 종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약속도 정했다. 첫 번째 종목인 ‘친구에게 블록 전달하기’로 시작하여 ‘터널 달리기’, ‘짝과 함께 블록 성 쌓기’, ‘GO GO 고슴도치’에 참여하며 팀원과 함께 힘을 모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동현)은 13일 유아(3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자연이 주는 소중한 놀잇감인 흙을 오감으로 느끼며 표현력을 기르고자 실시했다. 먼저 찰흙을 다양한 방법으로 만지고 두드려보며 느껴보았으며, 찰흙으로 할 수 있는 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나는 플로리스트’ 활동에서는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사랑스러운 얼굴, 달팽이 모습을 꾸며보고, ‘공룡아 놀자’ 활동에서는 나뭇가지와 찰흙을 사용하여 건축가처험 마음껏 공룡들의 놀이터를 구성해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찰흙이 차갑고 딱딱해요”, “내가 만든 놀이터 멋지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정미)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선수들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우천의 날씨에도 여자중등부 100mH에서 3학년 임나연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그 동안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고, 400m 계주에서 1학년 유나겸, 정유진, 3학년 임나연, 권나윤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북삼중학교 육상부는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도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지난 25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진행했다. 북삼초등학교는 오전에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공예, 난타, 캘리그래피, 핸드벨, 칼림바, K-POP 댄스, 유튜브, 골프, 마술, 생태체험, 3D 펜, 패션 일러스트, 도자기 페인팅 등 총 13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