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부터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과 12월을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학습 안정 기간으로 정했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을 돕기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단 100명을 배치한다. 초등학교 1~2학년 국어와 수학 시간에 담임교사의 수업 지원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한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군지부는 지난 4월부터 경북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셔틀콕에 꿈을 실어' 2020년 경북장애인 배드민턴 종목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였다.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체육시설 및 장비를 확보하고 장애인 체육에 경험이 많은 전문체육강사를 초빙하여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놀이체육, 생활체육, 볼링,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엄마도 이제 유튜브 스타야..화면발도 잘 받고 연주 실력 많이 늘었지?” 주부 배미진(42·석적읍)씨는 지난 22일 아들 박희성(14)군과 TV를 통해 본인이 출연한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배 씨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 지난 1월부터 갈고 닦은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였다.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이 주최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칠곡군지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직원의 전문지식 함양, 역량강화 및 이용자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친절 및 안전교육 장애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과 계속 제기되는 민원들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휠체어 탑승공간에서 잦은 사고에 대비하여 슬로프와 안전벨트 사용법의 재교육과 차량정비도 이루어졌다. 정재성 센터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이용고객이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분들로써 안전 운행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도록 하며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행차량 6대로 보행 상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등록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사항은 054-972-7179로 문의하면 된다.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지난 19일 올해 기술실 현대화사업으로 구축된 기술실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외부강사님을 초청하여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5 ~ 6 교시에는 교과 연계로, 7교시에는 사제동행 문화체험으로, 8교시에는 위더스 교사 연구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는데, 프로그램 내용은 목공으로 학생 50명, 선생님 22명이 참석하여 도마만들기를 하였다. 목공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스로 사포로 다듬고 우드 버닝기로 자신의 개성을 살린 도마를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참가한 선생님들은 “몸으로 체험하고 내가 디자인한 도마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왜관중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20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부모회장 칠곡지역협의회장 임원단이 참석하여 칠곡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8월 선출된 학부모회장 칠곡지역협의회 임원단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학교별 학부모 원격연수 홍보 및 지원, 학교 운영 모니터링, 자원봉사 등을 실천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와 지역민,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교육은 학교만의 힘으로 되지 않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교교육활동을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간 온택트(Ontact) 공동 교육과정 운영’정책이 교육부 주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간 온택트(Ontact) 공동 교육과정이란 학교 간 시공간을 초월한 원격학습 플랫폼 마련과 학습자 주도적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경북은 68.1%(322교)가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구성돼 있다. 온택트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소규모화로 학생이 직면할 수 있는 또래 집단의 부재, 제한적 학습 환경 등을 극복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국적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도내 외국국적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국적 학생에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외국국적 아동에 대해서도 시도교육청 여건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교육부 안내에 따라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외국국적 학생과 도내 소재 미인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재학하고 있는 초‧중학교 학령기 학교 밖 아동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재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의존도(87.2%)가 높은 지방교육재정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재정 자체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체수입 증대를 위해 폐교재산 임대,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수입 275억 원,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이월액 등의 유휴자금을 이율이 높은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98억 원의 이자수익을 냈다.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각 회계연도 수입·지출은 당해연도 세입·세출에 계상해 집행해야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예산 집행과정에서 학교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한 방학 중 공사 실시에 따른 공사기간 부족 등으로 인한 이월액(명시·사고·계속비)과 낙찰차액, 준공정산 등에 따른 집행잔액 등이 연도 말 발생한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해 노후화 된 김천역의 증․개축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김천역은 경부선과 중부선의 하나인 남부내륙선, 중부내륙선 그리고 향후 건설계획인 전주~김천간 철도노선이 경유하는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결절점(Node, 요충지) 임을 고려할 때, 경상북도 서측의 철도관문 역할을 하는 김천역의 철도교통 허브로써의 위상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15일까지 도립공원 4개소(팔공산, 금오산, 문경새재, 청량산)에 대한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단체탐방 제한을 위해 도립공원 주차장에 대형버스 이용을 금지하며, 정상부, 쉼터 등 주요 탐방 밀집지점에 탐방객 출입을 제한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입산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 농가포장에서 신품종 검정콩 ‘새바람’, ‘경흑청’의 품종특성 설명과 안정생산기술개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콩 재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서리태 품종은 품질은 우수하나 도복에 약하고 성숙이 늦으며 낮은 수량성으로 재배농가부터 만족도가 낮다. 기존 서리태 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콩 육종에 착수해 2011년 교배를 시작으로 계통육성, 생산력 검정시험,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올해 ‘새바람’과 ‘경흑청’ 2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21일 '새암 축산물' 도매업체로부터 육류 588kg(7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육류 후원물품은 '새암 축산물' 도매업체(대표 김형준)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새암 축산물' 도매업체(김형준 대표)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f라고 전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양의 육류를 후원해주신 새암축산물 김형준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장애인 들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경상북도·경북관광진흥원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지난 7월 경북·칠곡 관광과 대구 의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팸투어가 실시됐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중국 연태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공사와 IMCEA(국제의료문화교육협의회)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의 선도의료기관을 방문·체험했다. 또 메디엑스포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고 칠곡군의 대표관광지인 가산수피아와 매원마을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칠곡군과 칠곡북삼주택조합은 지난 15일 칠곡북삼서희스타힐스 더퍼트스 공동주택내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칠곡군에서 처음 적용되는 사례로 협성휴포레칠곡왜관에 이어 민간공동주택 의무보육시설 국공립 전환 두 번째이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이 무상임대 받아 운영하며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해당 어린이집은 내년 3월 개원예정이며 무상임대 조건으로 어린이집 정원 70%가 입주민 자녀에게 입소우선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갖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마음보듬버스는 정신취약계층 주민과 직업군을 찾아가 고위험 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이동식 상담버스를 말한다.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마음보듬버스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등 관련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전국 최대 민간정원을 자랑하는 칠곡군 가산면 '가산수피아' 핑크뮬리와 억새가 가을 바람에 일렁이며 유혹의 빛을 발하고 있다. 핑크뮬리는 9월말부터 11월초까지 만개한다. 라틴어로 '모발 같은'이라는 뜻을 지닌 서양 억새로 솜사탕 같은 분홍빛 물결을 이뤄 추억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적 핑크빛 물결을 이루는 핑크뮬리는 해질녘 붉은 노을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핑크빛이 유혹하는 가산수피아 핑크뮬리를 보기만 해도 추억과 낭만에 젖어들 것 같다. 핑크뮬리의 꽃말은 '고백'이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이곳에 오면 연인과 가족의 사랑 고백이 저절로 나올 것 같은 꽃말이다. 가산수피아(숲의 요정)는 핑크뮬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높이 42m 초대형 브라키오사우루스 공룡공원, 수목원, 테마파크, 물놀이, 야영장, 미술관에다 음식까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요즘 대규모 행사와 모임을 열 수 있게 되어 가산수피아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핑크뮬리를 생태계 위해성 2급으로 지정했다. 이는 다른 식물의 식생을 방해할 수 있으나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생태원 측은 "핑크뮬리의 작은 씨앗이 옷과 신발 등에 붙어 다른 곳으로 퍼질 수 있으니 잘 털어 달라"고 당부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서금자)는 10월 12일~10월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하여 학교 내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사과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사과데이’란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24일은 둘(2)이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학교와 가정에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감염병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분위기를 전환하여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고 밝고 긍정적인 표현을 통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화해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물 따뜻하게 마시면 더 좋은 물의 효과 5가지 1. 변비 해결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결에 도움을 준다 2. 동안 유지 체내에 독소가 쌓이면 질병 유발뿐만 아니라 노화도 촉진하는데 따뜻한 물을 마시면 노화 예방 및 피부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기조에 맞추어 ‘경북애(愛)인’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북애(愛)인’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진짜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소개할 크리에이터 그룹 명칭으로,지난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총 70팀이 지원해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경북애(愛)인’은 경북의 음식, 전통문화, 청정자연 등의 테마로 구성된 임무를 부여받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크리에이터가 직접 체험한 관광정보와 경북의 숨겨진 매력을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