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학교 환경에 맞는 교원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 참여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은 수업 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 등 단계별 수업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경북교육청 교실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 개선 계획은 그동안의 수업전문가 정책 사업 분석과 성과평가를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수업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안전사고 피해를 입은 학생,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 및 심리적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비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0조의4제2항,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사고 피해 상담 및 심리적 치료 지원대상자 선정 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지원되는 사업이다.
국민연금제도는 1988년 도입된 이래 성장을 거듭하여 2020년 현재 매월 연금을 수령하는 수급자가 약 506만명에 이르고, 국민연금기금은 약 750조원이 적립되어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다. 이와 같이 국민연금이 눈부신 성장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고령화에 따른 노후 문제를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함께 극복하려는 각 세대는 물론 다양한 계층간의 공고한 연대감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연금제도와 기금을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신뢰가 동반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성장은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칠곡군은 18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시상식, 감사패 전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M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보훈회관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자 백선기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분산된 보훈단체 사무실 일원화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지원과 보훈 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지난 5일 제3차 운영위원회에서 14개 상설위원장과 국난극복 K-뉴딜특별위원장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인선을 완료하고 18일 상무위원회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정복순 안동시의원, 청년위원장에는 권태우 영주영양봉화울진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에는 김병구 포항남울릉노인위원장, 장애인위원장에는 김경환 전 국민참여당경북도당사무처장, 노동위원장에는 박종선 철도노조 영주지구역연합지부장, 농어민위원장에는 송성일 전 전농도연맹부의장, 대학생위원장에는 김정섭 구미갑대학생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에는 임기진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 사회적경제위원장에는 김영태 전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위원장, 직능위원장에는 김경숙 상주문경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에는 유경상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교육연수위원장에는 임미애 경북도의원, 다문화위원장에는 최혜리 김천지역위상무위원, 홍보소통위원장에는 박준우 전 홍보소통부위원장, 그리고 정부의 한국형뉴딜과 관련하여 경북도당 국난극복 K-뉴딜특별위원장에 김현권 전 국회의원, 인재영입특별위원장에 이상덕 전 경주지역위원장을 비롯해 3명의 대변인이 임명됐다.
칠곡군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약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위기가구의 발굴·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과 17일 양일간 신규임용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칠곡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에게 칠곡군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교육을 연기했으나 교육에 대한 호응과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홍정임)에서는 10월 28일에서11월 17일까지 전교생 60명을 대상으로 학년급별로 나누어 3회에 걸쳐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하나 되는 밧줄 공동체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밧줄 공동체놀이 체험은 양쪽 줄을 잡고 건너는 버마다리, 줄을 잡고 균형을 잡으며 외줄을 걷는 슬랙라인, 나무에 매달아 만든 짚라인 등 밧줄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밧줄해님(헹가레) 놀이는 한매듭, 8자매듭 등 학생들이 직접 매듭짓기를 하고 원으로 둘러서서 친구가 떨어지지 않게 헹가레를 쳐주는 활동으로 중심에 선 친구와 원으로 둘러선 친구들 사이에 신뢰가 형성되어야 가능한 활동으로 이를 통해 친구 간에 서로 믿고 의지하는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은 참 아름답습니다" 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는 11월 17일 학생들에게 바른 인사예절을 실천과 예술공간 확대를 위해 인사하는 동상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낙산초등학교는 코로나 19로 악수가 꺼려지는 시대에 신체 접촉을 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공수 인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교직원이 인사생활 실천에 먼저 모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인사 예절교육에 모두가 함께 하고 있다.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2005년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오랜 갈등과 논란 끝에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ADPi)의 용역을 거쳐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중요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 지난해 12월, 부・울・경의 억지 요구로 김해신공항 검증을 시작하면서 총리실에서는‘정치적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 오로지 기술적 부분만 검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상북도는 국내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과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모 진 ㈜초록마을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해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 중단됨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17일 영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영환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윤승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 김호섭 영천 부시장 및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제2차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20년 제2차 경상북도 인구정책 대토론회는 인구 패러다임 변화에 맞서 추진한 인구대응사업에 대한 정책 선호도와 효과성을 파악하고 도민 맞춤형 시책으로 개선하고자 도민 40명이 참가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17일 중앙 민방위 계획과 연계한 ‘경상북도 2021년 민방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민방위 계획은 안보위기 뿐만 아니라 도시화, 기후변화, 감염병 등 재난의 복합대형화로 도민의 안전위협요소가 증가하는 현실에 따라 선제적인 주민보호 강화대책을 반영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민방위 훈련 강화, △교육체계 개선을 통한 민방위대 역량강화, △시설장비 확충, △경보체계 개선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4억을 투입해 생활민방위 역할을 활성화하고 주민보호활동을 강화한다.
경상북도가 세자매 가족모임(천안․청송․청도) 관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14일부터 누적 18명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 확진자 18명 : (11. 14) 청송 2 → (11. 15) 청도 8, 경산 4, 영천 1 → (11. 16) 경산 2, 성주 1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천안확진자가 청송과 청도의 자매집을 방문해 경북도내를 여행하면서, 14일 첫째 자매부부, 15일 둘째 자매와 농원 직장동료 등 12명, 16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 홍익관에서 (주)클레버 (대표 정종홍)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으로 고졸취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기업체의 요구와 교육과정을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현장에 직접 채용하게 된다. 협약내용으로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진행 ▲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한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는 지난 11월 13일 소관부서인 감사관실, 16일 아이여성행복국, 복지건강국, 17일 경북도립대학교, 자치행정국 감사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6일 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 감사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성진(안동) 의원은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임을 지적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심각한 문제가 발견된 사안은 수사의뢰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처벌을 통해 낮은 청렴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도록 당부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지난 11월 16일 과학산업국, 동해안전략산업국,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지막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주말제외) 총 6일간 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7개 기관과 도 본청 8개 실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각 기관에 서면질의를 요구해 받은 자료와 사업관계자, 언론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관·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날선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 정책대안 제시로 한층 성숙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16일 왜관읍 모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순회교육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의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교통사고 현황과 어르신들이 특성에 맞춰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류재용 대표는 교육 내내 “사고는 예외가 없고 어는 장소 어느 때든 사고가 날 수있음을 생각하고 주위를 잘 살피고 안전이 확보된 후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한 습관이나 행동이 나를 보호해 주고 다른누가 보호해주지 않기 때문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어머님이 무슨 음식하실까요? 어머님 혹시 무말랭이 김치 담그시게요?” 17일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있는 칠곡군 동명면으로 귀농한 농업인 손향남(42·여)씨의 목소리다. ‘농튜버(농민 유튜버)’ 손 씨는 시어머니 정경태(67)씨와 지난 6월부터 전통 농촌 음식을 만드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짧은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덧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철은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난방용품의 사용 빈도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곡소방서에서는 취약시설 중점 관리, 자율안전 관리기능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기반 조성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예방과 현장능력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