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왜관중학교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중학교 공간재구조화 개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정책에 따라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의 자율적 학습과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학교 구현을 목표로 한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왜관중학교 공간재구조화 개축 사업은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710 외 3필지 부지에 기존 교사동 4,011㎡를 철거하고, 새 교사동 4,507㎡(지상 3층)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총 1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설계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 조성 △미래 교육을 위한 창의적 학습공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고, 학생 중심 미래 교육환경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왜관중학교가 단순히 새 건물을 짓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각과 꿈이 실현되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라며, “미래세대가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경북형 미래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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