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읍)은 지난 1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 가속화에 따른 하천 관리의 한계를 지적하며 특히 정비가 시급한 석적읍 반지천의 재해예방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과거 강우 기록에 기반한 설계로는 이른바 ‘100년 빈도’를 상회하는 기록적인 폭우를 감당하기 어렵다”며,“사후 응급 복구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정기 준설 체계를 마련하고 하천의 치수 방어능력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석적읍 반지천의 경우, 수십 년간 퇴적된 토사와 잡목이 물길을 막아 집중호우 시 제방 턱밑까지 수위가 차오르는 등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임을 지적했다. 또한 노후 교량의 구조적 취약성과 협소한 제방도로로 인한 사고 위험성도 함께 언급하며 근본적인 처방을 요구했다.이에 구 의원은 반지천을 `안전한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단계적 제안 세 가지를 제시했다. ▶ 경상북도 하천정비 기본계획의 우선순위에 반영 ▶ 하천재배예방사업 추진 ▶ 수변 휴식 공간 조성 등이다. 마지막으로 구 의원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며,“반지천 재해예방사업을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해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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