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이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칠곡군은 2023년 3월부터 왜관읍사무소 신축 공사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내 컨벤션홀을 임시 청사로 사용해 오고 있다.왜관읍사무소 임시 청사는 오는 2월 7일, 8일 양일간 행정문화복합플랫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왜관읍 왜관리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셈이다. 2023년 10월 착공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총 318억8300만 원이 투입됐다. 행정서비스, 문화·교육 기능, 주민소통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놓은 복합 시설이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문화복합플랫폼 지하 1층~지상 4층의 건축면적 1604㎡이고, 연면적 7311㎡이다.각 층별 시설을 보면 지하 1층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스마트주차장 62면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실과 총무과가 배치되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로컬푸드 전시장이 들어선다. 2층은 읍장실과 개발과 등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공간과 함께 칠곡군 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전문적인 행정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3층은 주민들의 소통과 교육을 위한 복합어울림센터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음악문화교실 등 주민 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된다. 4층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개발공사는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왜관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바로 옆에 신축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오는 2월 10일 준공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이달말 경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 올릴 예정이다.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이곳 임대주택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축면적 307㎡, 연면적 1573㎡이다. 26형(8평, 원룸) 24세대와 36형(11평, 투룸) 6세대 등 30가구이다. 마당에 주차면은 23대(전기차 충전소 2대)다. 칠곡군 국민임대아파트의 경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07년 12월 왜관휴먼시아 4단지 528가구(전용면적 39.48~51.93㎡) 공급에 이어 2008년 6월 칠곡북삼휴먼시아 326가구(전용면적 39.99~59.93㎡)를 공급한 이후 새로운 공공임대가 없는 실정이다.앞으로 도내 청년과 신혼부부, 장애인 등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경북도와 LH가 더 많은 공공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행정문화복합플랫폼은 주민들이 행정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핵심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성숙 기자 9746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