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호 칠곡군의원(왜관)이 지난 30일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과 주민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권선호 군의원은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칠곡군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선 권선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8일 열린 제314회 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이 조례안에 따라 칠곡군수는 지역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의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요양보호사의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 등을 반영한 처우개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권 의원은 이에 앞서 군의회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4.1%로 2만1000여 명이 노인으로 구성된 초고령사회"라며 "현재 지역내 1596명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돌봄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사회적 인식과 불안정한 고용구조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권선호 의원은 또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의회 제298회 임시회에서 ‘칠곡군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되면서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사업의 근거가 마련됐다.칠곡군은 더 나은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당초 최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성공적 협의를 이끌어 냈다. 칠곡군은 2024년 6월부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을 위한 산후조리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됐다.권 의원은 생활 밀착형 환경 정책 발굴에도 성과를 냈다. 버려지는 빈 농약병을 체계적으로 수거해 농촌 환경을 정비하고, 수거 과정에서 마련된 지원금이 환경 정화 활동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또한 왜관읍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칠곡군과 협력해 주차 공간 확보를 추진했다.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5곳의 주차장 조성을 끌어내며 생활 불편 완화와 지역 상권 이용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이에 앞서 군의회 제292회 정례회에서 `칠곡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의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권 의원은 제9대 칠곡군의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20건이 넘는 조례를 공동 발의하며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농촌 인력 수급 문제 해소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 민생과 직결된 지역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그는 전국 군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2024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권 의원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치유농업에 헌신해 왔다. 치유산업서비스 장기요양보험 도입 방안 포럼에 참석해 이에 대한 정책을 개진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보험 적용 방안을 모색해왔다.이밖에 그는 자원봉사 활동을 장기간 이어온 점도 평가 대상이 됐다. 그는 15년 넘게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을 달성했다.권선호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적극 반영해 나가는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