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중학교(교장 권정인)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선수단은 감독 이승우 교사와 박성재 전임 코치의 지휘 아래 1·3학년 학생 10명이 각기 다른 체급에서 그레코로만형으로 출전했다. 그레코로만형은 자유형과 달리 상대의 허리 위 부분만을 잡을 수 있는 경기 방식으로, 정교한 기술 운영과 득점을 위한 강한 근력이 요구된다. 석전중학교는 레슬링 명문교로서 다수의 우수 선수를 배출하며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선수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레슬링 전용 체육관인 ‘용지관’을 개관했으며, 전문 코치를 통해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선수들 또한 대회 준비에 열정을 쏟았다. 힘든 기초체력 훈련을 묵묵히 견디고, 기술 훈련·근력 강화 훈련·모의전을 반복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특히 3학년 선수들은 전국선수권이라는 꿈의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이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경기 결과, 3학년 박지후 선수가 71kg급 금메달, 3학년 강지민 선수가 92kg급 은메달, 단체전 2위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정인 교장은 “열정과 근성으로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영광의 자리에 오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그간 흘린 땀방울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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