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AI융합 교실에서 ‘우리 지역 중학생과 함께하는 로봇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근 중학생들을 초청해 마을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체험형 AI·로봇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캠프에서는 북삼고등학교 학생들이 1:1 멘토로 참여하여 중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 주도형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멘토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각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익히고, 중학생들의 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했다.이번 로봇캠프의 주요 활동은 엠봇2(mBot2)를 활용한 라인트레이서 제작 및 주행 실습, 그리고 엠봇2 기반 로봇축구 경기 체험이었다. 중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라인트레이서 알고리즘을 배우고 직접 코딩하며 로봇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로봇축구 활동에서는 팀을 구성해 전략을 세우고 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직접 코딩해서 로봇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고등학생 멘토들이 자세히 알려줘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다”, “로봇축구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고병진 교장은 “이번 로봇캠프는 마을 교육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만들어낸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융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북삼고등학교는 AI, 로봇,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탐구 중심의 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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