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지사장 심미정)는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칠곡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미영)와 지난 30일 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회의실에서 `치매 실종 예방 및 돌봄 통합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매년 증가하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문제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가족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졌다.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로 치매 어르신이 보다 더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조기검사 ▶보호자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실종예방교육 등 협력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담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관내 ‘치매 어르신 실종 제로’에 도전하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칠곡군을 만드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심미정 지사장은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치매 실종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3개 기관이 함께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심 지사장은 "칠곡지역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서로 협력할 것"이라며 “내년 3월 시행되는 `돌봄 통합 지원법` 정착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미 서장은 “사전 지문등록제로 실종예방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해 칠곡군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김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