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학생들이 ‘2025년 기술·기능인재 경진대회’ 본선에서 창작공모전 부문 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출품작 “유퀴즈 온 더 중소기업”은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의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퀴즈와 인터뷰 형식을 결합한 5분 영상 콘텐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교육적 효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전국 규모 행사로, 청소년들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취업 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열렸다.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경북기계명장고 ‘꿈소기업팀’은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을 패러디한 독창적인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실제 중소기업에 취업한 선배의 사례와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시청자가 직접 퀴즈를 풀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적 효과와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작품 제작에는 스마트기계과와 스마트용접과 3학년 취업맞춤반 학생 5명이 참여했으며, 기획·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팀원들은 대본 작성, 인터뷰 진행, 영상 편집, 촬영 담당 등 역할을 분담하여 높은 협력성과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경북기계명장고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창작공모전 부문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출품으로 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성과를 올렸다. 이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그리고 학교의 산학협력 교육 역량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현환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가 전국 대회에서 최고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로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팀 대표 박성빈 학생(스마트기계과 3학년)도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이 큰 상을 받아 기쁩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기술 인재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북기계명장고는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교육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미래 산업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는 향후에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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