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지난 29일, 개관 8주년을 맞아 복지관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석적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배식과 식사 지원을 도왔으며,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씨는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해온 세월을 기념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다.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니 예전 잔치 분위기가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늘 건강을 챙겨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는 복지관 덕분에 하루하루가 힘이 난다. 앞으로도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김재욱 칠곡군수도 함께 자리하여 “8주년을 맞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김선래 관장은 “2대 관장으로서 부임한 이후 첫 생일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에도 봉사를 위해 함께해주신 석적읍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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