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25일 개학을 맞아 유치원 강당에서‘유·보이음 마술공연 꿈’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석적유치원 전체 유아와 인근 어린이집 유아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비롭고 즐거운 마술의 세계를 경험했다.
공연은 개회식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마술 무대가 이어졌다. 유아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마술을 보며 "와, 진짜 사라졌어요!", "마술사 선생님이 너무 멋져요!"라며 환호와 웃음을 터뜨렸다. 단순한 놀라움을 넘어 마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엿보며 호기심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이번 공연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어울리는 유·보이음 활동으로 마련되어, 유아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아이들은 마술 속 신비로움에 빠져들며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더욱 설레고 활기차게 열 수 있었다.석적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학과 함께 진행된 이번 마술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으며, 또 다른 배움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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