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21일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과 지역 내 공공 발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내·외 상호 교류 및 산림복지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으로 새마을운동 교육과 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컨텐츠 및 미래전략 사업 발굴 등이다. 새마을재단은 나이지리아·라오스·스리랑카 등 세계 8개국 대상 새마을운동 공유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임업 발전과 빈곤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칠곡숲체원은 개발도상국 임업 관계자 대상 국내 견학 등을 추진하여 산림복지서비스 글로벌 확산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순 숲체원장은“이번 협약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산림복지가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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