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매원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명을 대상으로 1,2교시에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한다. 순회형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순회형 정규 교사를 배치하여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지원하는 칠곡 기초학력지원 정책이다. 수업 내용에 따라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수업 형태를 의논하여 실시하며 함께 공부방에서는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협력하여 수업을 지원하며 따로 공부방에서는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수업 중 교실 외 별도의 공간에서 학습 지원 대상 학생 개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매원초 1학년 담임교사는 “같은 1학년이여도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이 차이가 많이 나서 개별 지도가 필요한 내용이 있었는데 순회형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통해 함께·따로 공부방 운영을 함으로써 저학년 학생의 읽기, 쓰기의 기초학력이 향상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용택(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저학년 시기의 기초학습 부진은 학습부진 누적으로 이어진다. 학습부진이 누적되기 이전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집중지도와 개별지도가 필요하다.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순회교사제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저학년의 학습부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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