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4월 1일 5․6학년 10개반(243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법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 날 6학년 학생들은 찾아가는 학교 법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개념 이해, 장난과 괴롭힘의 차이, 괴롭히는 상황 알기, 대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법교육 전문강사는 ‘누가 때린다고 똑같이 때린다는 등 폭력을 폭력으로 갚으면 안 된다고 내가 맞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다 󰡑라고 당부 하였다. 홍정임 교장은 “최근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평소 학부모들께서는 자녀들에게 관심을 갖고, 우리는 모두 소중하며, 누구도 우리의 몸을 아프게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없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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