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교육부(유아교육정책과)에서 지정하는 연구정책학교로 선정되었다. 교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개정 누리과정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방안 모색`이라는 연구과제에 응모하여 정책연구학교 계획서를 제출하였고,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거뒀다. 정책연구학교는 2021년 3월 1일 ~ 2022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하며 운영기간동안‘놀이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유아의 창조적 사고능력 기르기’라는 연구주제로 유아의 창조적 사고력,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연구를 진행한다. `놀이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이란 미래 혁신 사회의 요구와 실제 활동에 초점을 둔 구성주의 교육 패러다임에 근간을 둔 연구 활동으로 비 구조화된 놀잇감, 놀이 공간에서 유아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발명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연구과제로 놀이 발명 메이커 프로그램을 기초로 교육과정을 편성 및 평가하고 놀이 환경(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통한 기반을 마련하여 유치원,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메이커교육의 활성화와 일반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정책학교에 선정된 것에 대해 김군희 원장은 “창조적 사고능력과 연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놀이 발명과 접목시킴으로써 놀이 및 생활 속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유아,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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