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5학년 학생 40명은 1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왜관철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호국 평화 리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방문하여 야외전시장을 관람하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흰 국화를 헌화하였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쟁 당시 치열했던 6.25전쟁의 과정과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3D 영상 관람을 통해 생생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호국의 다리라고 불리는 칠곡왜관철교에서 직접 다리를 건너며 호국 둘레길 걷기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희생, 감사, 호국, 다섯 단어의 의미를 오감으로 느끼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교장 신상규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과 애국심을 바탕으로 멋진 성장을 스스로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