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3일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부터 시행중인 연말연시 민생안정특별치안대책 중간 성과점검회의를 진행했다.
기간 중 칠곡경찰서는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日평균 103명을 투입하여 가시적 위력순찰을 시행하고, 방범CCTV·안심등 설치로 여성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하는 등 여성·서민·동네·교통 4대 분야에 대한 치안활동을 펼쳤다.
주요성과로 면밀한 분석을 통한 택배물 상습절도범 등 절도 16건 검거, 적극적인 수사로 여학생 성폭력 사범 구속(1명),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106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교통사고가 36.8% 감소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시진곤 경찰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며, 남은 기간도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