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21일 융합인재교육실에서 관내 6개교와 칠곡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이 참석한 2016 초등 돌봄 권역별 협의회를 열었다. 초등 돌봄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강화하여,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협의회에서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돌봄 수요 및 정보를 공유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지역의 돌봄 기관을 순회하며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돌봄 기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더욱 유연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조미연 왜관초등학교 교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지역의 다른 돌봄 권역별 협의회와 공유하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수요자가 만족하는 더욱 행복한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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