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9일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상호 협력 강화 및 칠곡교육 발전을 협의하기 위하여 `2016년도 칠곡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칠곡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여 `명품!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과 칠곡군수가 공동의장이며 경상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초·중등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및 지역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특색교육사업 추진 현황, 교육경비 및 급식 보조금 현황 보고에 이어 교육환경개선사업 확대 방안 등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김성란 교육장은 칠곡군의 큰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협의회 시작에 앞서 교육지원청은 `2016년도 교육지원청 평가 시상금` 중 일백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칠곡군호이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