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8시30분쯤 왜관교를 지나 칠곡군 약목면 관호오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차량과 오토바이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학원 승합차에 타고 있던 A(15)군 등 학생 7명과 운전자 B씨(29) 등 모두 1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왜관교와 이 일대 교통이 30분 정도 정체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