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Wee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칠곡Wee센터와 함께하는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인평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한국의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선비의 혼을 품어 꿈이 있는 미래 설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둘러보며 선현의 삶과 사상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예절 교육, 훈장 교육, 전통신체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기본 소양을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전통문화에 관심이 생겼으며 선비정신에 대해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칠곡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장은 “선비 정신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육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밑거름 중 하나이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학생들이 훌륭한 선비들의 가르침과 정신을 수련하고 예의, 배려 등의 덕목을 습득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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