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능력 배양과 21세기 창의성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4일, 5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칠곡지역 고등학교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탐색과 설계능력 강화를 위해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소장의 `자유의날개로 네 꿈을 펼쳐라` 주제로 강연이 있었고, 행복비전연구소의 권명희 소장님 이하 4명의 강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나의 진로를 디자인하자`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에는 진로진학상담부장님과 4명의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화로 학생들의 궁금한 것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4명의 진로진학상담부장님과 4명의 경북대 대학생 멘토와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고등학교 학습전략과 대학설계`라는 시간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함께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하며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장 의미있는 일로 기억될 것이라고 모두들 입을 모았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소질과 끼를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의 행복한 인생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학생 여러분들의 멋진 인생을 위해 이번 진로캠프가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될 것"임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