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초등학교(교장 송혜숙)는 27일 종합실에서 2016학년도 언어문화개선 행사의 일환으로 ‘욕 버리기 운동’을 하였다. 학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언어문화개선주간’을 지정하고 여러 활동을 하였다. 언어폭력 관련 UCC를 포함한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 나누기, 학급별 언어폭력예방 슬로건 만들기, 언어폭력예방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언어폭력예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달았다. ‘욕 버리기 운동’은 직접 만든 언어폭력예방 뱃지를 달고 쪽지에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을 적은 뒤 욕 버리기 쓰레기통에 버리는 운동으로 학생들이 언어폭력예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 언어문화개선주간에 만들었던 학급별 언어폭력예방 슬로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욕 버리기 운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언어문화개선행사에 참여하면서 앞으로는 바르고 고운 말만 써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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