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 6학년 1반 이혜진양이 영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영어한마당 축제 스피치 부문 본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영어를 주제로 경상북도내의 초·중학생과 학부모, 원어민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영어능력자를 발굴·육성하여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영천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초등부문은 영어스피치, 영어동화구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는데 영어스피치 대회는 `나의 꿈과 가족소개, 고장과 학교의 자랑거리`라는 주제로 원고와 동영상 심사로 이루어진 예선대회에서 통과한 초·중학교 학생들 각 10팀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내가 꿈꾸는 차에 대한 영어 스피치를 훌륭하게 완성한 이혜진 학생은 “자신의 꿈과 취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영어 스피치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왜관초등학교에서는 2009년부터 각종 영어 말하기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