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 6학년 2반 담임 변지현 교사는 EBS와 월드비전에서 주최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참여하여 교사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2016 교실에서 찾은 희망 포럼 및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EBS와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여 동영상을 제작하고 월드비전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4월에서 7월까지 12주간 진행되었다.
북삼초등 6학년 2반은 4주간의 연습과 동영상 제작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12주차 으뜸상을 수상하여 지난 8월 23일 방송조회에서 상장과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변지현 교사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반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쌓으면서 친구들의 유대감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