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지난 10월 15일 군민의 대통합과 화합을 위해 실시한 제 55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장곡초등은 다양한 경기에 참가하여 실력을 한껏 발휘한 결과 남 100m 결승에서 6학년 최다운 학생이 1위를 했으며, 남 200m 결승에서 6학년 김진건 학생이 1위, 남 800m 결승에서 6학년 박민석 학생도 1위를 차지, 400m 계주에서도 6학년 최다운, 김진건, 남정명, 이현구 학생이 1위를 하였다. 이에 초등학교 남자부 전 종목 석권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장을 받게 되었다.
특히 남 800m 결승에서 1위를 치지한 박민석 학생과 200m 결승에서 1위를 한 김진건 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도 담임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성적도 우수한 모범 어린이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2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및 마라톤 대회를 대비하여 꾸준히 연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으며, 아침 등교후시간과 학교 수업을 마친 후 성실하게 연습한 결과로 이룬 쾌거이므로 더욱 빛나고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