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9월 30일 재학생들이 다양한 노작활동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노작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기산면 칠곡문화예술체험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기산아트타운에서 운영하는 치즈만들기 활동을 통해 외국의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매듭공예 활동과 떡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전통 공예와 전통 음식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서로 돕는 노작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소통능력을 함양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존감을 기를 수 있었다.
6학년 김○○ 학생은 “평소에 즐겨먹던 떡이 이렇게 힘들고 정성이 가득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지는지 몰랐다”며 “떡메를 들고 친구와 호흡을 맞춰 떡을 치면서 함께 협동하여 떡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