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17일 오전 10시 2층 작오마루에서 정상원 한전칠곡지사장, 이영숙 대상휴먼씨(주)지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칠곡군에서 활동하는 15명의 검침원들과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관련 범죄를 목격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하도록 하였다. 현재 한진검침원은 하루 평균 약 2,800가구를 방문해 검침 업무를 보고 있다. 이와관련, 시진곤 서장은 “민·경 협업으로 기관의 특성을 살린 현장 밀착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여성관련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검침원 상대 정기적 간담회 추진과 범죄신고 요령 등 전문화된 교육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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