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2016년 4월 7월 약 3개월간에 걸쳐 칠곡군청과 협업을 통하여 약목면 관호산성 둘레길 3.8Km 구간에 방범용 CCTV 2대를 설치하고 여성안전 특별방범 진단을 실시하였다.
관호산성 둘레길은 칠곡 호국의 다리에서 칠곡오토캠핑장, 관호산성으로 이어져 평소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의 경우 여성이나 아동등에 대한 강력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여성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칠곡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방범용CCTV겸용 가로등․경찰서 112긴급신고 비상벨․비상벨 안내판․방범용CCTV 4대 추가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하반기 내 조기 완성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칠곡노인순찰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특별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