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1일간 최근 잇따른 여성대상 범죄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칠곡군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칠곡군 관내 왜관․북삼․석적 3개읍 유흥주점 총 91개업소에 대하여, 칠곡군청 사회복지과와 합동으로 여성상대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신고홍보판 부착활동을 전개했다. 유흥주점 출입구에 홍보판을 부착해 업소를 찾는 손님을 대상으로 성범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높이고, 업소 내 성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화장실 등이 범죄의 사각지대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며,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피해회복을 위한 기관 홍보를 위해 부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진곤 칠곡서장은 “민․관․경이 협력해 여성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여성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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