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8월1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학생활동)중심 수업 주제별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연수관련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엄선한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7월에 실시 한 인성교육중심 수업 연수에 이어서 8월 11일~12일에 걸쳐 주제별 과정으로 실시된다.
8월 11일은 ‘얼렁뚱땅 차 쌤의 학급경영 설명서’란 주제로 광려초등학교 차승민 선생님이 학급경영 사례를, 수업디자인 연구소 김현섭 소장은 ‘인성교육을 위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에 대한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하였다. 8월 12일은 울진남부초등학교 조재천 선생님의 교육연극 이론과 실기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란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교과교육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인성교육에 기반 한 수업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학생활동중심 수업이 정착되어 갈 때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고 교사들이 신나게 가르치게 될 것이며, 학생들의 인성이 길러 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교육지원청에서도 맞춤형 연수 개설하여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