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방위협의회(의장 조재일)는 지난 4일 칠곡2대대를 방문,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방위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석적지구대장, 석적119안전센터장, 석적예비군읍대장 등 관내 기관 단체에서도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조재일 방위협의회장은 "6.25 전사자 유해발굴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드리는 의미가 큰 작업이다"며 “가마솥 더위로 힘들겠지만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장병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