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군민 스스로의 생활안전 습관화 및 위기상황 발생시 자율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칠곡 군민을 대상으로 매월 소·소·심 체험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줄임말로, 화재 초기 효과적으로 불을 끌 수 있는 소화기와 건물 화재진압에 용이한 소화전, 그리고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로써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상식이다. 8월부터 운영되는 소·소·심 체험교육장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칠곡소방서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며 칠곡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화기·소화전·유도등·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내용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개인별 이수증을 발급받게 된다.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교육 2일전까지 칠곡소방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칠곡소방서 교육담당자 이진희 ☏ 970-2743로 전화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화재진압 등 심폐소생술이 화재는 5분, 심폐소생술 4분이라는 골든타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어 실습·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하여 칠곡 군민 모두가 화재 및 심정지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소·소·심 체험교육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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