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후원물품을 지난 2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냉방용품이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고,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모기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정에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순복음 늘행복한교회 박광휘 목사(모시메리, 선크림 등 200만원 상당), 대구약국 김영보 대표(에피킬라, 의약품 등 40만원 상당), 모자약국(모기약 등 15만원상당), 박경수 북삼주민자치위원장(에프킬라 등 15만원상당)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