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기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칠곡2대대를 방문하고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왜관읍방위협의회 이인욱 위원장을 비롯하여 왜관읍장, 기산면장, 예비군읍·면대장, 왜관농협조합장,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장협의회장 등 많은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오늘 9월에 개최되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중 왜관읍과 기산면이 함께 읍·면민의 날 행사를 치를 계획으로 상호 연합하는 차원에서 같은 날 장병들을 위문하기로 결정했다.
이인욱 왜관읍방위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호국의 고장인 칠곡에서의 유해발굴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무더운 일기와 여건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