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26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칠곡군 ○○농협 직원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22일 12시 40분경 딸의 채무보증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으로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B씨를 상대로 보이스피싱임을 끈질기게 설득하며 112로 신고하는 등 피해를 방지했다. 시진곤 칠곡서장은 “평소 작은 관심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피해의심 고객 발견 시 경찰 신고를 당부하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