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에서는 지난 19일 17시경 지천면 연호리 신동재 정상 부근에서 조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조난신고자 조모씨(남, 73)는 휴대폰 GPS좌표 추적 앱을 이용하여 좌표를 알려주었고, 구조대는 GPS수신기를 이용하여 신고자 위치를 정확히 파악, 신동재 야산 7부 능성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하산조치하였다. 장재성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산에서 조난당했을땐 당황하지 말고 휴대폰을 이용해 GPS좌표나 산악위치표지판을 보고 자기위치를 알려주면 구조대원이 좀 더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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