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 (수)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16 나라사랑 정신함양 안보교육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서 국군과 유엔군의 총반격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전투체험관에서 낙동강방어선 전투를 직접 체험해 보고 호국전시관에서 낙동강방어선 전투 당시 영상과 유물을 관람하며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속 가득 담아왔다.
동명중·고등학교 김대곤 교장은 “학생들도 6․25전쟁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다”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르는 것은 교육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