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오)는 지난 11일 군청강당에서 2차 위원회를 열어 분과 위원회 설치 및 향후 대응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지난 7일 지역 사회단체장 등 67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앞서 9일 왜관역광장에서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사드 칠곡배치 반대 범군민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드 칠곡배치 반대 서명 운동에 각 단체별로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고, 15일에 국방부에 항의 집회와 서명서 전달을 위한 2차 궐기대회 개최를 결의했다.
칠곡사드배치 반대에 12일 오후3시 기준으로 1만명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