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 10일 양일간 취약계층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한국잡월드에서 직업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5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별 특징을 파악하여 자신들의 관심분야에 꿈을 키워보는 기회가 되었고, 직업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등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양(6년, 가산초)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몇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어떤 게 나의 적성에 맞는지 알게 되었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칠곡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미래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고, 리더쉽 및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