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 석적지구대 1팀은13일 오전 8시 5분쯤 구미경찰서로부터 모 주민이 신변을 비관, 새벽에 집을 나가 자살을 하겠다는 통화를 한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고, 미귀가자 휴대전화 최종 위치 분석 등으로 석적읍 남율리 일대 야산을 40분 가량을 수색한 결과 야산 배수로에 술에 취해 저체온증으로 추위에 떨며 쓰러져있던 K씨를 발견하고, 구호조치 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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