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칭찬의 생활화로 감사와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변화 칠곡, 칭찬으로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칭찬운동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의 첫걸음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을 도약하는 소통과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중의 하나로 전개됐다.
이날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라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칭찬 10계명’ 결의문 낭독, 내가 먼저 다가가기, 새로운 자아발견 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공직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칭찬의 중요성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가정과 직장, 지역 내 칭찬문화를 확산시켜 군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은 군 내부 게시판에 ‘칭찬합시다` 코너 개설로 칭찬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지난해 중견간부 리더십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60명을 ’칭찬메아리단`으로 지정해 각 부서별로 칭찬운동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서로에 대한 칭찬은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며 “칭찬과 배려문화가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널리 퍼져 칭찬 꽃이 만발한 칠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