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수 칠곡부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월 초까지 왜관3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등 주요사업장 40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점검은 민선6기 공약에 따른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생활 편의와 안전한 칠곡 실현에 목적이 있다.
황 부군수는 지난달 6일 취임후 현안업무 파악을 위해 부서별 업무보고와 읍면 순방을 단기간에 실시했으며, 기관단체 방문과 각종 행사 참석 등을 통해 군정을 홍보하는 등 바쁜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칠곡군은 548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에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을 개관하게 되며, 인근에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향사 박귀희 명창 아트센터 등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호국평화 브랜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북삼 오평산업단지와 칠곡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 공단 조성사업과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농업6차 산업관이 연말에 준공하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황병수 부군수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적극 도와 민선6기 군정 비전인 새로운 칠곡 100년 실현에 매진해 13만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